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십리대숲 오산광장에서 ‘도시 그린마켓’을 연다.

오는 29일 ‘도시 그린마켓’에는 마을기업 9곳, 사회적기업 9곳, 협동조합 1곳 등 총 11곳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스는 친환경 세제제품, 로컬푸드 먹거리, 수공예 및 공예품, 야생차, 생활도자기 등 생활 친화적이고 지역특성을 엿볼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됐다. 광장에는 파라솔 및 비품도 설치해 가족단위 문화체험 및 가죽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영역의 일자리 및 사업상담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관련 기업들의 제품홍보, 체험 등도 진행한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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