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울산시 북구 우가마을 해안 갯바위 위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의 사체. 울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울산 북구 우가마을 해안 갯바위에서 점박이물범 사체를 발견해 24일 오전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고래연구센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에 발견된 점박이물범 사체는 몸길이 약 170㎝에 둘레 100㎝, 무게 약 150㎏으로 우가마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45)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확인 결과 불법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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