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5일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인간띠 퍼포먼스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25일 울산시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인간띠를 형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업탑 주위를 선거운동원 40여명이 미래, 변화, 혁신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유세활동을 펼쳤다.

한미현 대변인은 “산업수도의 상징물인 울산 공업탑에서 울산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의지를 퍼포먼스로 나타냈다”고 말했다. 인간띠 퍼포먼스는 이날 40여분간 계속됐다.

울산시당은 이어 5일장이 마련된 태화시장을 찾아 상가 등을 돌면서 정책공약집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종합운동장과 MBC컨벤션 일원에서 유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중구, 동구, 북구 지역의 아파트를 돌며 밀착 유세도 펼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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