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시교육청 앞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출근유세를 펼쳤다.

제19대 대통령선거를 2주 앞둔 25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곳곳에서 유세를 펼치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이날 시당 울주군 선거연락소는 출근시간에 맞춰 온산읍을 찾아 준비된 대통령, 든든한 대통령 기호1번 문재인 후보에게 한 표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덕신 윗시장과 아랫시장, 구영시장 등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다.

시당 선거연락소는 출근시간 시교육청 사거리에서 유세전을 편데 이어 중·북구지역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했다. 시당위원장인 임동호 상임선대위원장과 현대차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이경훈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차량에 올라 울산의 발전을 견인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남구갑·을과 중·동·북구 역시 신복·태화·공업탑·서동로터리를 비롯해 태화시장, 동울산시장, 우정시장, 주택가 등을 돌며 문 후보의 공약 등을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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