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퀸즈 멤버 김소희와 크리샤 츄가 5월 솔로 데뷔로 대격돌을 예고했다. SBS 캡처.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퀸즈 멤버 김소희와 크리샤 츄가 5월 솔로 데뷔로 대격돌을 예고했다.

김소희의 소속사는 준비 중인 걸그룹 데뷔에 앞서, 김소희가 솔로로 먼저 곡을 발표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희는 다음주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 마지막 시즌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김소희는 시종일관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특히 양현석, 박진영 두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마이아 춤을 춘 김소희에게 “재즈댄스나 발레를 배운게 있냐”고 묻고는 “춤에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 놀라운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소희에 앞서 크리샤 츄가 지난 23일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샤 츄가 5월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크리샤 츄와 김소희의 데뷔 기간이 5월로 겹치는 셈이다.

같은 팀으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김소희와 크리샤 츄의 솔로 데뷔 격돌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두 사람에게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들 빠르게 데뷔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데뷔할 줄이야” “하필 같은 달에 같은 팀으로 준우승한 멤버끼리 데뷔한다니 대박”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경쟁자가 됐네. 선의의 경쟁 펼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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