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축구 유망주 이강인(16)이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승선했다. 한편, 이강인의 18세 이하 대표팀 승선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강인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축구 유망주 이강인(16)이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대회를 준비 중인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을 25일 발표하며 명단 안에 이강인의 이름을 넣었다.

대표팀 소집 훈련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강인의 18세 이하 대표팀 승선 소식에 이강인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강인은 2007년 KBS2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강인은 당시에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숏돌이 방송 종료 이후, 2009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훈련을 이어가다가 인천유나이티드와 발렌시아의 평가전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올해 초에는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발렌시아가 거절하고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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