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31)와 모델 임보라(22)의 열애가 25일 확인된 가운데 열애설이 나오기 전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래퍼 스윙스(31)와 모델 임보라(22)의 열애가 확인된 가운데 열애설이 나오기 전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스윙스와 임보라의 열애는 2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스윙스와 임보라의 거리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며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임보라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스럽지 않나요?”라는 글을 게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앞서 지난 3월 중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윙스 여친인 듯’이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었다. 이 사진 속에는 스윙스가 한 여성과 카페에 앉아 나란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모습은 스윙스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월 셋째 주에 올라온 사진 속에서 임보라는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과 똑같은 빨간색 모자에 흰색 점퍼를 입고 있다. 스윙스 역시 식사를 하는 독사진을 올렸으나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두 사람 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독사진을 올렸지만, 사실은 맞은편에 서로가 앉아있었던 셈이다.

스윙스와 임보라의 열애 사실이 확인되자 네티즌들은 “의외의 조합이다 미녀와 야수인가?”, “진짜 의외라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둘이 서로 좋다니 잘 지냈으면”, “예전에 온라인커뮤니티 통해 봤을 때 설마 했는데 진짜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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