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에는 울산시, 울산중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울산벤처기업협회 등 관련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정부 R&D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기업과 기술경쟁력,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해 R&D 지원기관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중기청은 지난해 3월 개청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 및 R&D 사업계획서 교육 등으로 R&D 사업이 신청율이 증가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지원기관 간 연계지원을 위한 교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수용 청장은 “교류회 구성으로 그동안 개별기관별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R&D 참여활성화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