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새벽 주한미군이 성주 골프장에 전격적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배치해 논란이다. 신동욱 SNS 캡처.

26일 새벽 주한미군이 성주 골프장에 전격적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배치해 논란이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성주 ‘사드 전격 배치’는 ‘북한 핵실험 찬물 끼얹은 꼴’이고 ‘안보주권 인공기 아니라 태극기 꽂은 격’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 재확인 격’이고 김정은 핵무기 위협에 최소한 안전망 확보한 셈이다” 며 “‘중국 사드보복 김빠진 꼴’이고 경제·관광 원위치 신호탄이다”고 반가운 뜻을 내비쳤다.

한편, 주한 미군은 이날 오전 4시 43분부터 오전 7시 사이 2차례에 걸쳐 성주골프장에 레이더 등 핵심 장비를 들여놓다. 다자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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