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X파일’의 폐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6일 먹거리X파일 폐지설과 관련해 “‘먹거리 X파일’이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를 부인했다. 채널A 홈페이지.

‘먹거리 X파일’의 폐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6일 먹거리X파일 폐지설과 관련해 “‘먹거리 X파일’이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연복, 강레오 셰프를 MC로 건강한 식재료를 정직하게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밝혀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를 부인했다.

채널A 관계자는 “앞서 선보였던 ‘착한 농부’ 코너가 호응을 얻으면서 이를 확대한 포맷으로 변화를 준비 중”이라며 “내용에 맞춰 제목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먹거리X파일’의 일부 제작진은 바뀌지만 CP와 PD는 그대로 프로그램이 개편 되는 것”이라며 “폐지가 아니라 개편”임을 강조했다.

한편, ‘먹거리 X파일’은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PD가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식품업체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일방적인 방송을 내보내 여러 논란을 불러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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