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25일 5층 중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4월 25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5명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조정권 교수가 나와 ‘교통지도 및 안전관리교육’을 주제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교통관련 법규, 교통사고에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고령자들을 위한 방어 보행요령, 스쿨존 교통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통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주변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보람은 느끼고 학교와 학부모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교통사고 및 각종 위험으로 부터 보호한다는 자부심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지도 방법과 안전한 보행요령을 습득하여 스쿨존 주변의 교통 안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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