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26일 남구 공업탑로타리에서 집중유세활동을 펼쳤다.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26일 남구 공업탑로타리에서 ‘심상정 후보 울산 방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을 향해 ‘다섯 손가락’을 흔들어주는 시민들도 다수 목격됐다. 전날 있었던 심상정 후보의 TV 토론 활약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선대위는 자평했다.

특히 전날 있었던 TV토론회 이후 한 여론조사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가장 잘했다는 평이 나왔다. 또 지난 25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8%까지 오르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울산 캠프의 분위기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선대위 측은 전했다.

김진영 울산선대위 위원장은 “TV 토론이 끝날때마다 지지율이 1~2%씩 오르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토론회를 시청했겠지만 심상정 후보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선거운동원들도 좋은 분위기에 힘입어 유세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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