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언론학회, 지역민주 언론시민연합, 지역방송협의회,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 등은 26일 국회에서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개혁 논의에서 배제됐던 지역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두수 기자

한국지역언론학회, 지역민주 언론시민연합, 지역방송협의회,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 등은 26일 국회에서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개혁 논의에서 배제됐던 지역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단체와 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방송의 공적책무로 지역성을 명문화 할 것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법정 방송통신기구의 지역 대표성 보장 △방송통신이사회의 지역 대표성 보장 △지역민방 지배주주의 부당한 방송개입과 전횡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 마련 △지역방송사 사정 선임시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및 의견청취 위무화 △네트워크 전파료 및 광고 배분구조의 수평적 조정 △지역방송 발전기금 설치 및 지역방송 발전위원회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강화 할 것 등을 요구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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