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백병원은 26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6일 원내 1층 응급의료센터 내에 위치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홍관희 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해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앞서 해운대백병원은 올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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