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 감사의 러브레터를 전한다.

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랑의 메신저 러브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안대교가 대형 메신저가 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청 메시지별로 사진과 인사말을 1분씩 광안대교 블록과 교각에 노출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5월2일까지 부산시설공단 블로그(blog.naver.com/i_bisco), 페이스북(www.facebook.com/bisco.pr),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bisco)에 접속해 사진과 인사말을 올리면 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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