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이 본격 대선 홍보에 나서 화제다. 특히 젊은 층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이 본격 대선 홍보에 나서 화제다. 특히 젊은 층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와 딸 유담 씨는 26일 오후 서울 신촌거리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담 씨는 유승민 후보의 기호인 4가 적힌 모자를 쓰고 바른정당의 파란색 선거유세복을 입고 유세에 참여했다.

특히 직접 마이크를 잡고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로운 분이다” 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호소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연설 후 유담 씨는 사진을 함께 찍어달라는 부탁 세례와 함께 많은 사람이 몰려 현장은 인산인해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네티즌들은 “아버지보다 더 인기있는 듯” “유승민이 대선후보야 딸이 대선후보야?” “유승민 의문의 1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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