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건·1545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달성

▲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4월 파견한 ‘2017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이 총 1545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월 파견한 ‘2017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이 총 1545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조선 해앙플랜트 무역사절단은 울산소재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돼 지난 4월2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총 8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첫 방문지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린노알미늄(대표이사 이세영)이 현지 중소기업 방문에서 현지 조선소와 향후 알루미늄을 이용한 소규모 선박 제조 시 기술이전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싱가포르에서는 699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600만 달러가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5개사가 94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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