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작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소설가로서의 입문과정을 안내하고, 자신의 대표작인 <덕혜옹주> <달의 행로> 등의 창작 배경, 작품세계를 작가 지망생, 주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이날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간의 소통을 위해 염포예술창작소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하는 오픈갤러리 ‘수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김효정 소장은 “염포 지역민뿐 아니라 울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89·1007.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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