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 2번째 주자

▲ 작품 ‘보임과 보이지 않음의 사이’와 곽은지 작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신예작가 발굴육성을 위하 추진해 온 ‘올해의 작가 개인전’ 2번째 전시가 5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2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서양화가 곽은지씨다. 곽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와 아트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는 ‘공간 사이 속에서 다양한 시선을 은유한다’를 주제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이’라는 개념으로 대상에 대한 감정을 관찰하고 사람과의 관계 또는 대상을 바라본다. 226·8251.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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