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7일 노인학대사례 발굴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해 8명의 노인학대 상담요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된 ‘노인과 친구가 돼주는 노·친·네’ 사업에 참여했던 상담요원들로, 이번에 신규로 위촉돼 잠재된 노인학대사례 발굴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울산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노인의 안전망 구축,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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