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다문화행복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태준 인턴기자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다문화행복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당 울산시당 다문화행복위원회는 산하에 협력국, 교육국, 행정국을 두고 있으며, 5개 구·군 지부로 구성됐다.

현재 울산지역의 다문화가족은 5759세대 1만5759명으로, 남자가 818명, 여자가 4941명이다.

국민의당 울산시당 다문화행복위원회 김춘영(중국) 위원장은 “울산시의 다문화인들과 오랫 동안 교류해오면서 친목을 다져왔으나 한국에서 다문화인들이 적응하고 생활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국민의당 당헌·당규에 따라 다문화행복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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