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11분께 울산 동구 명덕저수지 해맞이교 인근에서 A(31)씨의 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5시7분께 A씨의 가족이 ‘아들이 집을 나갔다. 자살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다. 경찰은 동부소방서와 함께 수중수색을 실시, 오후 3시께 A씨의 시체를 발견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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