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신호장치 이상으로 운행 지연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도 눈길을 끈다.

28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신호장치 이상으로 운행 지연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도 눈길을 끈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합정역 방면이 신호 장애로 차량을 일시 정지, 관제선터에서는 열차 간 각격과 속도를 수동으로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지연에 이용객의 출근길 차질을 빚자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 이용을 권하고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지하철 역무실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이 증명서는 출근, 등교 시 많은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자료 증빙이 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1577­12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지하철 이용객들은 SNS를 통해 “이번달 지하철 문제로 3번째 당했다” “아침부터 대재앙이고” 등 불만을 쏟아 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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