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검.

전주지검은 28일 보궐선거 특정 후보 지원 과정에서 재량사업비로 경로당에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받는 전주시의회 서선희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12월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특정후보 지원 과정에서 관내 경로당 2곳과 TV와 냉장고 등 400만원 상당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서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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