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울산 선대위는 28일 오전 북구청 앞 사거리를 찾아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따뜻한 보수’를 앞세운 바른정당 울산 선대위는 28일 오전 강석구 선대본부장의 정치적 기반인 북구를 찾아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범 부위원장과 시의원인 한동영 대변인 등은 북구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차량에게 일일이 손가락 4개를 펴며 “경제와 안보 모두 위기 속에 새 대통령은 집권 후 곧장 위기 극복에 나서야한다”며 “어떤 대선후보보다도 유승민 후보가 위기 극복에 최적화된 후보다”고 강조했다.

북구청장을 지낸바 있는 강석구 선대본부장도 유세차량에 올라 북구 주민들에게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흔들림 없이 완주한다. 시민 여러분이 유승민 후보를 찍으면 유승민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호소했다.

바른정당 울산 선대위는 이날 오후에는 남구 수암시장과 오후에는 울주군 굴화 원예농협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다. 4선 강길부 의원도 이날 오후부터 선대위에 합류해 유세에 힘을 실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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