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소속의 이은재 의원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합류한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28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은재 의원 바른정당 탈당은 ‘유승민호 구멍 도미노 꼴’이고 다음 구멍은 진주 김재경 부산 장제원 의원 등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성계 연쇄구멍은 명약관화고 난파는 시간문제 꼴이다” 며 “‘홍준표 지지율 20% 돌파 신호탄 꼴’이고 ‘홍준표 토네이도 부는 꼴’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좌파의 집권을 막기 위해 바른정당을 떠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