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28일 남구 현대해상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 유세활동을 했다.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28일 남구 현대해상사거리, 현대자동차 출고문, 북구 화봉시장 등을 찾아 집중유세활동을 펼치며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울산선대위는 ‘친노동정부로 재벌개혁’ ‘청년사회상속세’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김성재 울산선대위 대변인은 “확실히 차에서 손 흔들어주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다”며 “예전에 비해서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시민들도 이제는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고 인사도 많이 해준다. 정의당의 이미지가 그만큼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선대위는 이날도 ‘노동이 당당한 나라’ 슬로건에 맞게 노동 관련 행보와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출고문에서 출·퇴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또 남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울산대회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교감을 이어가며 한 표를 호소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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