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해외경제
트럼프 첫 분기 경제성장률 0.7% 그쳐…3년래 최저소비자지출 감소에 타격…오바마 마지막 분기 2.1%보다 크게 떨어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8  22:55: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미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첫 석 달인 지난 1분기에 성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분기에 1.2%의 성장률을 보인 이래 3년 만의 최저치다.

전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2.1% 성장률에서도 크게 떨어진 수치다.

또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경기가 더욱 살아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GDP 성장세 둔화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크게 줄인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소비자 지출은 작년 4분기에 3.5% 급상승했다가 이번 1분기에는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7년 동안 가장 저조한 비율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지출이 감소한 이유를 지난 겨울의 이상기온 탓으로 돌렸다. 예년보다 너무 따뜻해서 난방비 지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경제성장 둔화를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다음 분기에는 성장률이 3%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유세 기간 작년 GDP 성장세의 둔화 원인을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제 실정 탓”이라고 주장했으며, 자신이 당선되면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 규제 완화, 무역협정 재조정 등을 통해 평균 4% 이상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도 최근 감세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3%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기업의 투자가 에너지 분야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9.4% 늘어난 것도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민간 경제 전문가 사이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2.2% 안팎에 그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그것이 알고싶다’ 목숨값에 흔들리는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이곳엔 희망이 없다”
2
류여해, 눈물 펑펑 쏟으며 선전포고…“후안무치 홍준표에 맞서 투쟁할 것”
3
5년만에 재선정된 ‘파사현정’…영국과 일본은 ‘유스퀘이크’ ‘안(安)’ 선정돼
4
수도권미분양아파트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 선착순 분양… 모델하우스 운영중
5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승리 향한 자신감…“맨시티가 무적? 그들도 인간일 뿐”
6
한화건설, 즉시입주 가능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선착순 분양
7
김두겸 한국당 울주군 당협위원장 당무감사 탈락
8
신동아 종합건설 시공 ‘휴리치 파주 더 홈’ 배우 하지원 전속모델로 발탁
9
용인 보정동 타운하우스 '우리앤힐스', 6세대 추가분양 나서
10
‘화성 비봉 야목역 서희스타힐스 A카운티’ 모델하우스 2차 조합원 모집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