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과 인접한 녹지공간은 자산가치의 상승을 통한 수익창출과 직결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거 요건 중 녹지공간을 중시하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집과 인접한 녹지공간은 자산가치의 상승을 통한 수익창출과 직결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은 ‘역세권’ 이와 비슷하게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한 곳은 ‘숲세권’이라고 표현해 그만큼 녹지공간의 인접성이 내집 마련 요건 중 우선순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는 미래가치도 높다. 입주 후 녹지공간의 접근성에 따라 주변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기 수월한 것.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웰빙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희소성을 띠고 있다.

이에 광교산-태광CC-광교호수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에 둘러싸인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의 선착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아파트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데다 다양한 분양 혜택도 제공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회사가 임대 중인 아파트의 분양에 나선 가운데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14개동, 759가구,분양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 속 아파트로 들어선다.

이번 분양에서는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분양 혜택도 지원된다. 분양가를 3.3㎡당 950만원~1160만원선으로 대폭 낮춘 가운데 신규 계약하는 세대에게 최대 4,500만원에 달하는 입주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전용면적 114㎡의 경우 입주지원금을 지원 받으면 4억원대 초반에 보금자리 장만이 가능하다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단지에서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석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근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주차대수도 세대당 약 1.96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엔 주차장이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이 아파트의 사업지인 흥덕지구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태광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은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에 둥지를 틀어 고소득 대기업 직원들이 배후수요로 확보될 전망이다.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이성준 팀장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이계획됐으며 동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면서 “입주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비용도 최대한 지원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바탕으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02동 102호에위치한다.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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