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29일 주말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공업탑로터리, KTX 울산역 등에서 집중유세활동을 펼쳤다.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0일 앞둔 29일 정의당 울산선대위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표심 결집에 나섰다. 주말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KTX 울산역, 언양 고속터미널 사거리, 공업탑로터리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유세활동을 펼쳤다.

울산선대위는 이어 북구 진장동 코스트코 등을 찾아 나들이를 나온 젊은 부부, 가족 단위 쇼핑객들을 대상으로도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노동자 표심은 물론 여성·청년·가족 등 점차 심상정 후보의 지지층이 넓어지고 있다”면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로 거침없는 대개혁을 이끌 후보는 바로 심상정 후보뿐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선대위는 30일에도 남구 신복로터리, 태화로터리, 호계 철길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집중유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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