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시구를 해 화제에 올랐다. 홍화리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SBS캡처.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시구를 해 화제에 올랐다.

현재 아역 배우로 활동중인 홍화리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홍화리는 2011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붕어빵)에 동생과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붕어빵’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한 홍화리는 “저희 아빠는 부산에서 비 오빠보다 더 인기가 많아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홍화리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아빠가 술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한 적도 있다.

당황한 홍성은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시합에서 역전패했을 때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집에 있다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에 누웠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바지도 벗고 누워 있었어서 아내가 잔소리하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며 “화리가 어렸는데 기억이 나는 모양”이라고 인정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