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AYEP 2017’ 개최

홍콩·대만 등 대학생 40명 참여

▲ 창업을 꿈꾸는 아시아지역 청년들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 UNIST에서 창업전략을 모색했다.
창업을 꿈꾸는 아시아지역 청년들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 UNIST에서 창업전략을 모색했다.

UNIST는 아시아권 대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고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Asian Youth Entrepreneurship Program(이하 AYEP) 2017’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경영대, 대만의 국립 정치대, 홍콩과기대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모델수립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아산나눔재단의 ‘MARU 180’ 구글(Google)의 창업지원 공간인 ‘캠퍼스 서울’을 방문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경험했다. 창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멘토링에는 미국 스타트업 투자사인 ‘뱀 벤처스(BAM Ventures)’와 ‘스트롱 벤처스(Strong Ventures)’, 창업 컨설팅 관계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AYEP는 기술창업교육센터(센터장 강광욱 교수)와 창업진흥센터(센터장 배성철 교수)가 주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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