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만원 상당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울산지역 아동·다문화가정 1000명에게 2800만원 상당의 ‘김해롯데워터파크 문화체험’ 이용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6월 두 달 동안 해당 기관에서 원하는 날짜에 김해롯데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상안전교육, 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원했던 사업으로, 반응이 좋아 올해는 다문화가정까지 대상을 넓혀서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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