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면서 NC 다이노스 시절 그의 응원가도 메이저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다.

밀워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테임즈의 NC 응원가를 들은 밀워키 선수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 트위터에 공개했다.

밀워키 구단은 트위터에서 “이 노래는 온종일 당신 머릿속에 맴돌 것”이라며 이 응원가의 중독성을 ‘경고’했다. 이어 “그리고, 밀러 파크(밀워키 홈구장)에서도 이 노래를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메이저리그에는 선수별로 타석에 들어설 때 나오는 등장곡이 있지만, 응원곡은 따로 없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