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시장은 3월을 마감하면서 펀드결산을 하는 기관에 의해 900포인트 전후를 움직이며, 목요일에는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2단계상향 발표에도 불구하고,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속에 지수는 895포인트에 마감했다.

 단기 조정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중장기 추세에서 보면 강력한 저항선인 1천포인트를 향해가는 과정으로 예상되며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를 크게 가질 필요는 없을 것같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수 900포인트의 안착을 위한 매물 소화과정이 계속 이어지면서 900포인트 돌파를 위해서는 선도주인 삼성전자를 주시할 필요가 있고, 대형우량주의 저점매수, 실적호전 우량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욱 유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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