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5월 경기장을 찾아온 가족 팬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이 있는 남측 2층 좌석을 개방한다.
울산은 올해 1층 전 좌석을 새롭게 교체하고, 2층과 3층에는 통천을 설치해 경기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하지만 오후 경기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졌다. 3일 대구FC와의 경기에는 남측 2층에 그늘진 공간을 개방, 더욱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일반석에서 운영됐던 ‘익사이팅존 이벤트’와 ‘울산큰애기’ 응원·치어리딩 이벤트 공간도 이동해 운영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