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1부 엔딩 축하공연에는 영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단역 배우 33명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라 ‘꿈을 꾼다’를 불렀다. JTBC캡처.

‘제53회 백상예술대상’ 1부 엔딩 축하공연이 스타들을 울렸다.

3일 오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1부 엔딩 축하공연에는 영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단역 배우 33명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라 ‘꿈을 꾼다’를 불렀다.

비록 무명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단역이지만 배우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그들의 공연에 무대를 지켜보던 이들 모두 눈물을 보였다.

배우 유해진은 눈물을 글썽였고 서현진은 아예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김고은, 한예리, 서현진, 김혜수 등 다른 스타들 또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들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치유'라는 콘셉트로, 상처받고 힘들었던 것을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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