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수온이 지난해보다 1℃ 가량 높아져 난류성 어종의 북상시기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발표했다. 과학원이 최근 황해 연근해에 대한 해양조사 및 어획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표층수온은 평균 6.5℃로 지난해보다 1℃ 가량 높았으며 저층수온도 전년 대비 1.3℃가 높은 6.4℃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난류성 어종인 갈치와 참조기의 경우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분포밀도가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3배와 1.9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과학원은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현장&이슈]울산 북구 산하동 짓다만 주상복합 8년째 방치 고양이 원인불명 질병 확산에 특정사료 기피 울산 중구수영장 5월부터 입장제한…일부 반발 울산시청 예술적인 랜드마크 만든다 [4·10 울산의 선택]울산 ‘정권심판’보다 ‘중단없는 발전’ 택했다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이르면 6월 착공 가능할듯 [현장&이슈]울산 북구 산하동 짓다만 주상복합 8년째 방치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울산 건축물 늙어가는데 정비 난항 UNIST 차기 총장 선출 초읽기 더 화려해진 울산교 빛쇼, 태화강의 밤 매력 더한다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공사…상인들 노상영업 ‘안전 우려’ 울산 시내버스 기사 운행중 차량화재 막아 HD현대중공업 노조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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