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180여명 8일까지 열전
PWA(프로 윈드서퍼 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윈드서핑 프로선수의 협의 기구다.
남자부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마테오 이아치노(Matteo Iachino) 등 톱랭커를 포함한 56명과, 여자부 세계랭킹 1위 아루바의 사라퀴타 오프린가(Sarah-Quita Offringa)를 비롯한 21명 등 총 25개국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달샤벳의 공연과 플라이보드 해상 시범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은 대회 기간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5~7일 3일간 페이스페인팅과 점핑클레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