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글로벌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1t 트럭 ‘리베로’ 월드컵 모델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리베로 주력 모델인 ‘SRX슈퍼형’에 ABS, 핸즈프리, 무선도어 잠금장치, 고급 인조레자시트, 멀티박스, 외부공구함 등의 사양을 추가했으며 월드컵 엠블렘을 부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 모델은 뉴EF 쏘나타, 라비타, 베르나에 이은 4번째 월드컵 시리즈로 현대차는 앞으로 주요 차종의 월드컵 모델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리베로 월드컵 모델의 기본가격은 인터쿨러 엔진,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천203만~1천218만원. 이상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