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부활절을 맞아 울산지역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삶은계란 등을 나눠주며 부활절을 축하했다.

 울산기독교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부활축하예배를 갖고 목도와 찬송, 특별기도, 간증, 성경봉독, 기도, 연합성가대 찬양, 설교 등으로 진행했다.

 또 울산기독교연합회도 이날 남구 옥동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부활축하예배를 갖고 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각 성당에서도 이날 부활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계평화와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했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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