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가들은 동화 속에 담긴 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동화책 30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섬> 저술에 참여한 작가는 울산지역 작가 외 엄성미, 김경구, 김미희, 조명숙, 조소정 등이다. 그림은 이채완 작가가 그렸다.
이 책은 섬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총 8장으로, 외연도(김경구)·제주도(김미희)·크리스마스 섬(김이삭)·명선도(엄성미)·석모도(조명숙)·내파수도(조소정)·고래섬(정연홍)·돝섬(최미애)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책 내용은 초등학교 도덕 3학년·4학년·6학년 교과서에 실렸다.
작가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간을 지역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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