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선택따라 절망도 성공으로 변화시켜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

▲ 최해숙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대표

‘울산판 강연 100℃’라 불리는 ‘꿈파쇼(꿈을 파는 강연쇼)’를 4년째 개최하고 있는 최해숙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대표가 자기계발서 <상처도 스펙이다>(사진)를 발간했다.

책은 △나는 상처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을 통해 삶을 배우다 △나는 꿈을 파는 드림맘이다 △당신이 바로 영웅입니다 △상처를 꿈으로 승화시키는 5단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셀프코칭 질문인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도 수록됐다.

최해숙씨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것은 내가 그토록 원망하고 벗어나고 싶었던 어린시절의 ‘상처’ 덕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는 살아가는 데 힘이 됐고,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줬으며, 큰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면서 “이후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감당하며 보냈는지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고,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라면서 “자신의 상처를 상처로만 남겨둘 것인지, 몇 년 후에 상처를 스펙으로 만들 것인지는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강조했다.

저자인 최해숙씨는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삼성화재 3%의 명예 멤버인 AMC, 고객만족대상 혁신상, 리쿠르팅 최다 부문 수상, SSU혁신실천인상 수상, 삼성화재 우수설계사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 인세 중 1%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책이 1000권씩 판매될 때마다 전국 청소년기관 및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에 관한 강의를 재능기부 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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