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울산서 차례로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주관하는 2017 Asia-Pacific Music Meeting(APaMM·이하 에이팜)의 사업설명회가 부산, 서울, 울산에서 개최된다.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서울, 16일 오후 4시에는 울산 경남은행 울산영업부지점 6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마련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에이팜 프로그램 소개 및 사업 성과보고, 2016 에이팜 초이스 팀인 홍성현(서울)과 파래소(부산·울산)의 참가팀 리뷰, 쇼케이스 공모 상세 안내 등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석희망자는 이름, 소속, 연락처, 참석 장소를 기재해 메일(apamm@uacf.or.kr)을 보내거나,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252·7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에이팜은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쇼케이스 무대에 설 ‘에이팜 초이스’를 선정해 국내외 델리게이트에게 소개하는 뮤직마켓이다. 에이팜 초이스는 국악과 월드뮤직, 재즈와 같이 동시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뚜렷이 간직하고 있는 음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전략적 해외 진출 기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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