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사진)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사진)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I유형)’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특성화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83개 대학을 대상으로 유형·권역별 순위에 따라 등급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은 상위 20% 이상 대학에 주어진다. 춘해대는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달성을 관리하는 오리엔터링 시스템으로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김기홍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보건의료 고등직업교육의 표본이 되는 특성화 전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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