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7년 아시아 레슬링 대회’에서 삼성생명 김준형 선수가 8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7년 아시아 레슬링 대회’에서 삼성생명 김준형 선수가 8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단한 김 선수는 스위스 오픈 국제 레슬링 금메달. 독일오픈 은메달. 2015년 아시아 대회 동메달 등 각종 국내·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 레 레슬링계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김 선수의 아버지 김동욱(서예·전각가)씨는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2대째 레슬링 집안이다.

한편, 아시아 20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1개 은3개 동1개를 획득해 아시아 레슬링 최강국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