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2000여 만원의 세금이 체납돼 ‘상습 고액체납 명단’에 올라 논란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2000여 만원의 세금이 체납돼 ‘상습 고액체납 명단’에 올라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은 12일 웅동학원의 세금 체납 논란과 관련해 “취임 하루만에 흠집내기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작 비리투성이였던 박근혜 정권은 왜 이렇게 집요하게 공격하지 않았을까? 그랬으면 최순실 사태가 나기도 전에 정권이 무너졌을 텐데”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이날 한 메체의 ‘조국 모친 웅동학원이 사학재벌? 1년 예산 78만 원에 불과’라는 제목의 글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크게 문제 되어 보이지 않던데 웬트집이야” “기억하자 나경원 24억” “뭔데 평가를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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