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앱 이용자 대상 상품이벤트도 다채

▲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학이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좋은데이 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학(대표 강민철)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증강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1일 참숯세라믹 여과공정을 도입하고 원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는 등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좋은데이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좋은데이술게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무학의 전속모델 박보영의 소개로 사다리타기 등 다양한 게임과 인기 어쿠스틱듀오 볼빨간사춘기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학은 이번 앱 출시기념으로 술자리게임과 술자리버스킹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강현실이란 실제 공간 위에 컴퓨터로 제작된 디지털 이미지나 가상의 3차원 대상(object)등을 중첩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무학은 증강현실 콘텐츠 플랫폼 구축 전문업체 시크릿타운과 협업한 끝에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됐다.

무학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학은 박보영이 출연한 좋은데이 VR 콘텐츠, 무학이 설립한 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 VR 관광 등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활용해왔다”며 “이번 앱 출시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나아가 더욱 다양하고 재밌는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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