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효과와 건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김문찬 가정의학과 교수가 일반인 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자료와 정보를 보강한 <나비효과와 건강 3판>(출판사 고려의학)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판은 김문찬 교수가 최근 연구와 진료경험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중요하게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책의 제1장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면역’이 추가돼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역력 증가를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 △긍정적 자세 유지 △충분한 휴식 △자연 체험 등이 중요하며 면역의 항상성, 면역증강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김 교수는 “만성 성인병과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생활습관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조그만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에 큰 건강을 미치는 만큼 이 책이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교수의 <나비효과와 건강>은 지난 2011년 초판 발행해 6개월 만에 매진돼 재판이 발행됐고, 이달 3판이 출간됐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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