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어버이날 효 한마당 잔치 행사를 열었다.
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과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본부 자원봉사단 등은 16일 복지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울주 남부권(웅촌, 서생, 청량, 온산, 온양) 노인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버이날 孝 한마당 잔치’ 행사를 열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남부노인복지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한 사회교육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한방·안과 진료, 치매검사, 손 마사지, 차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본부 자원봉사단, 남울주라이온스클럽, 울산제일병원, 온산보람병원, 고려요양병원, 온양사랑봉사단, 온산공감누리봉사단 등 지역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했다.

17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당신이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부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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